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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와 중국 예능 동반 출연해 '어떤 모습 보여줄까?'
입력 2015-08-12 11:42 
송승헌/사진=송승헌 웨이보
송승헌, 유역비와 중국 예능 동반 출연해 '어떤 모습 보여줄까?'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류이페이)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합니다.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유역비는 11일 오후 중국 후난성 창사를 찾았습니다. 송승헌은 유역비보다 조금 앞서 창사에 도착한 상황.

현지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창사를 찾은 이유는 영화 '제 3의 사랑'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동반 예능 출연이) 맞다. 11일 창사에 도착해 12일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출연할 예정인 프로그램은 후난위성TV의 '천천향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중화권 톱스타 및 한류 스타들이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송승헌과 유역비의 예능 프로그램 녹화는 열애 공개 이후 첫 동반 공식일정입니다. 11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창사에 도착한 두 사람이 12일 녹화 스튜디오에서 만나 보여줄 핑크빛 무드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영화 '제 3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한중 톱스타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설을 제기했으며, 송승헌 측은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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