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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복70주년 특집 `배달의 무도` 방송
입력 2015-08-12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무한도전'에서 '배달의 무도'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MBC 측은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배달의 무도'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무도'는 해외 거주자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아이템으로 지난 4월 진행한 10주년 앙케트 벌칙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를 통해 유재석 북아메리카, 박명수 아프리카, 정준하 남아메리카, 정형돈·광희 유럽, 하하 아시아로 최종 대륙을 결정, 과연 어느 나라로 배달을 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달 후,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음식을 땅 끝까지 전달하기 위해 해외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끼리 장난스럽게 시작된 앙케트 벌칙이 광복 70주년 특집으로까지 이어진 것.
유재석은 배달의 무도 가방을 직접 이끌며 목적지로 이동했으며 눈시울이 젖은 모습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박명수는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있는가 하면 '여정 속 반가운 만남'이란 자막과 함께 아기 코끼리 도토가 깜짝 등장해 과연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기대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각 배달 여정은 어떤 모습일까. '배달의 무도' 첫 번째 이야기는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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