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주혁, MBC ‘화려한 유혹’ 물망…“최종 조율 중”
입력 2015-08-12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남주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캐스팅을 제의 받았다.
12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남주혁은 ‘화려한 유혹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남주혁이 제안 받은 역은 남자주인공 진형우의 아역. 만능 스포츠맨에 무서울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잘생긴 외모와 똑똑한 지능까지 갖춘 역할이다. 초반 10회 정도에 출연해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앞서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에 주연으로 활약한 남주혁은 ‘화려한 유혹 촬영 후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사전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메이퀸 등의 손영목 작가와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영 중인 ‘화정 후속으로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