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보검, ‘너를 기억해’ 종영소감 “쉽지 않았지만 의미있었다”
입력 2015-08-12 11:02  | 수정 2015-08-13 11:08

‘박보검 ‘너를 기억해 종영 ‘응답하라 1988 박보검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의미 있었다”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11일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마지막 회에는 박보검(정선호 역)이 최원영(이준호 역)에게 새로운 신분을 제안 받았지만 결국 형의 곁에 남아 죗값을 치르는 길을 선택하며 끝을 맺었다.
박보검은 ‘너를 기억해 종영에 대해 두 얼굴의 변호사 정선호는 쉽지만은 않았던 역할이었다. 그래서 촬영 전부터 그 인물의 상반된 내면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더위와 싸우며 치열하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그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너를 기억해를 통해 선한 얼굴 뒤에 감춰진 섬뜩함을 드러내는 가면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현대판 야누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보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 종편 채널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할 예정이다.
‘너를 기억해 박보검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박보검, 종영해서 너무 아쉽다” 너를 기억해 박보검, 멋진 연기 좋았다” 너를 기억해 박보검, 곧 응팔로 만날 수 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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