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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정근우, 선수보호 차원서 제외
입력 2015-08-04 18:25  | 수정 2015-08-04 18:2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옆구리에 미세한 통증이 남아 있는 정근우(33)의 선발 출장을 말렸다.
정근우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한화는 2루수로 강경학, 유격수로 권용관을 내세웠다. 클린업트리오는 김경언 김태균 조인성으로 구성했다. 6번 타자로는 황선일이 나선다.
한화 관계자는 정근우는 2일 다이빙캐치 도중 좌측 옆구리 미세한 통증이 생겼다. 선수는 뛸 수 있다고 했는데 김성근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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