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월요일 경기부활 ‘주말 우천시 월요일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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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번 주말 KBO리그 경기부터 우천 시 월요일에도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4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2015년 제 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월요일 경기 실시를 확정했다. 실행위원회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과 KBO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KBO는 올 시즌 늘어난 우천 연기 경기로 포스트 시즌과 ‘프리미어 12 국제대회 참가 일정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인해 거행되지 못할 경우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9월 15일 이후 편성되는 우천 잔여 경기 일정은 별도 시행세칙을 정해 9월 초에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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