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前민주당 대표 ‘박상천 고문’ 별세…5선 의원,명대변인
입력 2015-08-04 14:10  | 수정 2015-08-05 14:38

‘박상천 상임고문 ‘박상천 ‘박상천 별세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향년77세에 별세했다.
고인은 13·14·15·16·18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당시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박 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 법대를 졸업 후 판사, 검사, 변호사를 거쳐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야권의 명대변인으로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고 야당인 국민회의 시절 두 차례, 여당인 새천년민주당 시절 한 차례 모두 3번에 걸쳐 원내총무로 의정활동을 이끌었다,
박 고문은 직선적인 어투에 논리력이 탁월해 호불호가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루 3갑 가까이 줄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로도 유명했다.
‘박상천 상임고문의 별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상천 상임고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박상천 상임고문, 5선 의원이었구나”,박상천 상임고문, 지병이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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