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유하, 태풍엔터와 계약…남경읍·주다영과 한솥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뮤지컬 배우 최유하가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최유하는 배우 남경읍과 주다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유하는 어떤 작품의 어떤 배역을 맡아도 그녀만의 캐릭터를 살려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연기를 한다. 배우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유하는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힌 배우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강렬한 연기로 털털한 배역에서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와 성숙한 인물까지 가능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킹키부츠'와 '난쟁이들'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으며 현재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준비 중이다. 이번 달 23일부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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