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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스테파니, 3년 만 솔로 컴백
입력 2015-08-04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Stephanie)가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를 들고 8월 12일 돌아온다.
스테파니 측은 지난 3일 그의 컴백을 예고하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블론드 헤어에 매끈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 수영복을 입어 자신감 넘치고 포즈를 취했다.
가수로서 약 3년 만인 스테파니는 지난해 걸그룹 와썹이 소속된 마피아레코드와 손 잡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준비해왔다.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가 더욱 친숙한 그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정된 수식어를 털어낼 계획이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스테파니 본인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다가 서겠다는 각오다.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는 ‘죄수·‘포로를 뜻한다. 스테파니는 이번 싱글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꾸준히 솔로 디바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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