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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그리스, 심각한 경제 상황에 자식 입양보내기도…”
입력 2015-08-04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안드레아스가 고국 그리스의 경제 위기 상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인기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경제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지금 그리스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은행들이 하루에 60유로만 인출 가능하게 한다”며 어떤 할아버지는 아내의 병원비조차 지불할 수 없었다. 어떤 남자는 육아 형편이 안 좋아서 자식을 입양 보내기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이날 안드레아스는 그리스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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