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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엄정화 "발레리나로 살아보고 싶다…올케가 발레리나"
입력 2015-08-01 11:30 
미쓰 와이프 엄정화/사진=스타투데이
'미쓰 와이프' 엄정화 "발레리나로 살아보고 싶다…올케가 발레리나"
미쓰 와이프 미쓰 와이프

배우 엄정화가 발레리나로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쓰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엄정화는 "발레리나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엄정화는 "올케가 발레리나인데 그렇게 춤을 잘 출 수 있는 발레리나로 살아보고 싶다. 올케가 아니라 발레리나다. 그렇게 춤을 잘 추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엄정화는 영화 '미쓰와이프'에서 어제까진 싱글 변호사, 오늘부턴 애 둘 딸린 아줌마 연우를 분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한편 '미쓰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을 다룬 작품입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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