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회식 후 만취 상태에서 길가에 정차 중인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20분께 서초구 양재동 인근에서 택시기사 B씨가 담배를 피우려고 잠시 세워둔 차량을 타고 약 4㎞를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 차량의 앞부분을 들이받기도 했으며, 강남역을 지나 교보타워 사거리에 멈춰 서있다가 검거됐습니다.
대기업 직원인 A씨는 사건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상당히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20분께 서초구 양재동 인근에서 택시기사 B씨가 담배를 피우려고 잠시 세워둔 차량을 타고 약 4㎞를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 차량의 앞부분을 들이받기도 했으며, 강남역을 지나 교보타워 사거리에 멈춰 서있다가 검거됐습니다.
대기업 직원인 A씨는 사건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상당히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