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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올시즌 더 이상의 트레이드 없다”
입력 2015-07-29 18:13  | 수정 2015-07-29 18:17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신현식 기자]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올시즌 추가 트레이드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조범현 감독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kt의 트레이드 계획에 대해 말했다. 조 감독은 다른 팀들이 이제 연락을 안 한다”며 올 시즌 더 이상의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올 시즌 세 번의 트레이드가 있었다. 지난 4월 20일 이준형(22)을 LG 트윈스에 내주고 윤요섭(33)과 박용근(31)을 데려왔다. 또 지난 5월 2일 kt의 박세웅(20)-안중열(20)-이성민(25)-조현우(21)과 롯데 자이언츠의 장성우(25)-하준호(26)-이창진(24)-윤여운(25)-최대성(30)을 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마지막으로 kt는 지난 6월 21일 용덕한(34)과 NC 다이노스의 오정복(29)-홍성용(29)을 트레이드를 했다.
앞서 지난 24일 LG와 SK 와이번스 트레이드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LG의 신재웅(33)-신동훈(21)-정의윤(29)과 SK의 진해수(29)-여건욱(29)-임훈(30)이 3대3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오는 31일로 이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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