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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8거래일 만에 ‘반등’… 애니젠 ‘강세’
입력 2015-07-29 16:26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도 기관의 매도를 당해내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7.62p(▼148, -0.07%)를 코스닥은 730.47p(▼14.77, -1.98%)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감날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3500원(▼500, -2.08%)으로 조정 받았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속개 판정을 받은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가 3만1250원(▼1250, -3.8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면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9만5000원(▲5000, +2.63%)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5500원(▲500, +1.43%)으로 닷새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7500원(▲30000, +3.91%)으로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4만2000원(▲1250, +3.07%)으로 10거래일 만에 45.73%가 상승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각각 1만5850원(▲750, +4.97%), 5만2000원(▲750, +1.46%)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반면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4만1000원(▼5000, -3.42%), 2만6500원(▼1000, -3.64%)으로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고,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도 2만1250원(▼500, -2.30%)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추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5만3500원(▼11500, -6.97%)으로 급등 이후 조정 받았고,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 또한 4만2000원(▼1000, -2.33%)으로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85만원(▲100000, +2.67%)으로 상승 전환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9000원(▲500, +5.88%)으로 1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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