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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7년 전 리포터 활약 "아빠, 아저씨, 오빠, 자기 중 뭘로 부를까요?"
입력 2015-07-29 15:33 
전지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지현, 17년 전 리포터 활약 "아빠, 아저씨, 오빠, 자기 중 뭘로 부를까요?"
전지현 전지현

故 장국영과 배우 전지현의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 리포터 시절.jpg"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올라온 사진은 1998년 전지현의 리포터 활약상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특급 연예통신'에서는 전지현이 장국영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장미꽃을 든 채 장국영을 방문한 전지현은 장국영에게 "아빠, 아저씨, 오빠, 자기 가운데 어떤 거로 부르면 좋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장국영은 당시 '음악과 영화의 밤'이란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한편 영화 '패왕별희' '아비정전' '천녀유혼'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장국영은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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