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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짜다는 지적에 "조선간장은 안돼유"
입력 2015-07-29 11:57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짜다는 지적에 "조선간장은 안돼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tvN '집밥백선생'에서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다시 선보였습니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앞서 소개했던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앞서 선보였던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가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많다는 의견을 반영해 미니 만능간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계량은 작은 소주컵으로 한다"면서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간장이 끓어오르면 고기가 뭉쳐버릴 수 있으니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저어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백종원 만능간장레시피가 짜다는 지적에 대해 "만능간장을 만들 때는 조선간장이라고 불리는 (재래간장)보다는 진간장과 양조간장이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종원은 "유통기한은 15일이다"라며 "간장의 변질이 걱정된다면 만능 간장이 일주일 됐을 때 한 번 끓인 다음 식혀서 새로운 밀폐용기에 보관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가 소개된 tvN '집밥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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