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막바지 장맛비 최고 60㎜ 예상
입력 2015-07-29 10:21 

막바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전북에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전북에는 북쪽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밤까지 20∼6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30일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축대 붕괴나 산사태, 저지대 침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비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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