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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유희관 상대로 스리런...시즌 10호
입력 2015-07-23 19:19  | 수정 2015-07-23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SK와이번스의 이재원이 시즌 10호 홈런포를 때렸다.
이재원은 23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회 1사 1,3루서 유희관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변화구를 공략, 좌측 방면의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재원의 시즌 10호 홈런.
SK는 이재원의 홈런으로 4회 초 현재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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