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8월 30일 결혼,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이 오는 8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23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에 따르면 한고은이 오는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한고은은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저희 지앤지 프로덕션도 한고은이 더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그동안 한고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고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한고은, 행복하게 사세요" 등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