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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아쉬움 가득, 씁쓸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5-07-15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 옥영화 기자] 한신이 패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효고현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 한신은 히로시마 선발 야부타 카즈키를 비롯해 타선의 집중력에 0-3으로 패배했다.
한편, 오승환은 16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7일, 18일 도쿄돔과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10번째.
한신 오승환이 9회초 1실점 후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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