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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더 이상은 힘들거 같아요` [MK포토]
입력 2015-07-15 18:58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김영구 기자] 15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롯데 선발 린드블럼이 1회말 2사 한화 김태균의 강습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치료를 하고 있다. 결국 박세웅으로 교체됐다.
이날 4연패중인 롯데는 린드블럼,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배영수가 선발로 나섰다.
롯데 린드블럼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9승5패 평균자책점 3.58, 한화 배영수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6.63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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