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신주아 '남편 돈 보고 태국갔냐'에 "사랑이 첫 번째" 감동 고백
입력 2015-07-15 18:29 
택시 신주아 남편 신주아 결혼/사진=신주아 SNS
택시 신주아 '남편 돈 보고 결혼했냐'에 "사랑이 첫 번째" 감동 고백

배우 신주아가 결혼 당시 시달린 악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남편 라차나쿤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신주아는 "댓글을 봤는데‘돈 보고 갔냐는 댓글들이 있더라"며 "돈이 있으면 뭐하나. 날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사랑하고 만나겠냐.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그는 "가장 속상했던 댓글은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는 댓글이 있었다. 정말 그런 게 아니었다"며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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