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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7번 지명타자…50일 만에 선발 복귀
입력 2015-07-15 18:12 
한화 이글스 김경언.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안준철 기자] ‘이글스의 구레나룻 김경언(33)이 50일만에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을 펼친다. 한화가 배영수를, 롯데가 린드블럼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김경언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7번 지명타자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김경언이 지난 5월 26일 대전 기아전에서 종아리에 사구를 맞아 부상으로 제외된 이후 50일 만에 처음으로 선발출전하는 경기다. 김경언은 지난 8일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한 뒤, 계속 대타로 기용돼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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