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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모두 잘하겠다는 건 적당히 하겠 것…전략적인 맥 잘 잡아야"
입력 2015-07-15 18:05  | 수정 2015-07-15 18:05

허창수 GS 회장이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며 미래의 변화를 내다보고 우리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전략적인 맥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모든 것을 잘하겠다는 것은 적당히 하겠다는 말과 같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6월 초 전남 여수에 GS가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고 말하고 지역특성에 맞게 농수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바이오산업 및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간 전남 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조경제의 발판이 돼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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