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에너지 70% 절감단지…송도에 880가구 조성
입력 2015-07-15 17:05 
국토교통부는 인천시, 현대건설과 협력해 송도 6·8공구 A11블록 886가구를 국내 최초로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연내 분양 및 착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인천시, 현대건설은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 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말했다. 협력 대상 사업인 A11블록은 지상 34층, 10개동, 886가구로 조성된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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