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꼬끄, 투르 드 프랑스 생중계 이벤트 개최
입력 2015-07-15 15:59 

스포츠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가 사이클 마니아들을 지상 최대 자전거 축제라 부르는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TDF) 생중계 현장에 초청한다.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로 올해에는 지난 4일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투르 드 프랑스 공식 스폰서이자 공식 유니폼 제작 업체인 르꼬끄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경기를 국내에서 생중계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르꼬끄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열어 총 100명을 중계 현장에 초청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해설은 사이클 국가대표인 장선재 선수와 아시아 최고 클라이머인 공효석 선수가 맡을 예정이다.
르꼬끄 관계자는 사이클 마니아들이 한데 뭉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투르 드 코리아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사이클 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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