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신주아, “남편이 준 한국말 메시지 평생 못 잊어”
입력 2015-07-15 15:11  | 수정 2015-07-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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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31)가 태국인 남편에게 연애시절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33)과의 러브스토리와 태국에 있는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태국 여행 중 아는 언니에게 라차나쿤을 소개받았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한국말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 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러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이어 남편의 이 문자를 평생 잊지 못한다”며 예쁘게 살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있다.
신주아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주아 남편, 로맨틱하다” 신주아 남편, 멋지다” 신주아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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