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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감독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현대판 리메이크작! '프롬 프라다 투 나다'
입력 2015-07-15 12:31  | 수정 2015-07-15 12:32


사랑이 절실한 자매의 통통 튀고 유쾌한 로맨스를 담은 감성자극 로맨틱 코미디 <프롬 프라다 투 나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안 감독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현대판 리메이크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 순간에 무일푼이 된 자매에게 찾아오는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감성자극 로맨틱 코미디 <프롬 프라다 투 나다>는 이안 감독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헐크>,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안 감독의 초기작인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1995년 국내 개봉되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그리고 두 영화의 원작이 된 영국의 유명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이성과 감성>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마로니에 북스)으로 선정되며 문학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프롬 프라다 투 나다>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로, 기존 원작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두 배우 ‘카밀라 벨과 ‘알렉사 베가의 통통 튀고 유쾌한 매력이 재미를 더한 감성자극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노라 도밍게스(카밀라 벨)가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도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명품으로 치장한 채 ‘세상엔 사랑보다 중요한 게 더 많아!라고 외치는 그녀에게 금전지수는 100% 연애지수는 0%?”라는 문구가 그녀에게 필요한 건 돈이 아닌 사랑임을 암시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사랑이 절실해 보이는 그녀에게 앞으로 어떤 로맨스가 다가올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프롬 프라다 투 나다>는 올 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틱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성자극 로맨틱 코미디 <프롬 프라다 투 나다>는 곧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영상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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