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풍력발전 기술 지원 절실"
입력 2007-08-06 16:02  | 수정 2007-08-06 16:02
전세계 풍력발전설비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기술은 크게 뒤지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풍력발전의 부상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발전기 제조와 설치, 시공 부문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풍력발전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풍력단지를 조성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설비자금 융자 등의 제도적 지원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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