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식산업센터 거듭된 진화 … 어디까지?
입력 2015-07-15 09:41 
호텔급 음식이 제공되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로 차가 들어오고 기숙사 시설까지

호텔급 음식 서비스 지식산업센터도 등장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거듭된 진화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근무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용적이면서도 상시 근로자들의 정신적, 심리적 치유 공간까지 갖추는 추세다.
특히 실용적 측면에서 보자면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로 차가 직접 들어오기도 하고 기숙사 시설까지 갖춘곳도 등장했다. 발코니가 조성되는가 하면 친환경적 공간 설계와 마감, 첨단 비즈니스 환경 등을 갖춘곳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텔인지 지식산업센터인지 구분히 모호할 정도의 지식산업센터도 등장했다.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는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을 운영한다.

여기에 4-2BL에 들어서는 대명사옥에 조성되는 어린이집과 예식장 등을 이용 가능하도록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나무와 돌, 앉음벽, 야외 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중 40.3%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원활한 수직동선 확보와 이용객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는 11대나 설치된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도보 5분이면 갈수 있다.
특히,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이 매우 유리하다.
홍보관(02-2222-3900)은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62길(문정동 620번지)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 222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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