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쌍 ‘주마등’, 음원차트 1위 ‘싹쓸이’
입력 2015-07-15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리쌍의 약 3년 만 신곡 '주마등'이 15일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주마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의 가사가 여운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개리 특유의 랩과 길의 감성적인 보컬, 묘한 매력의 음색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미우(MI-WOO)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졌다.
리쌍컴퍼니 측은 "오랜 작업과 고심 끝 선보인 음악인 만큼 완성도를 높여 진심을 전달했기에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대중성을 염두 해두진 않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고 자평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