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박수진 측 “혼전 임신 아냐”
입력 2015-07-15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측이 박수진의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15일 "박수진씨의 임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5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배용준 박수진은 가을 결혼을 예정했으나 결혼식을 앞당겼다. 이에 임신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박수진이 평소 즐겨하는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공식석상에 참석한 것을 이유로 임신 초기증상이 아니냐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강력한 대응을 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한다. 비공개로 가까운 이들만 불러 진행할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