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핵 비핵화회의 다음주 중국서 열려
입력 2007-08-06 11:27  | 수정 2007-08-06 11:27
북핵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가 이번주 판문점에서 열리는 경제-에너지그룹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최됩니다.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이 의장인 비핵화 실무그룹회의가 오는 13일이나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선양에서 열리며 러시아가 의장인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회의는 그 다음주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내일(7일)부터는 한국이 의장인 경제-에너지 실무그룹회의가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달 6자 수석대표회담 결과에 따라 실무그룹회의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서 "2.13합의 이행에 대한 참가국들의 의지가 적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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