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사히 "한국대사 인질 3명과 30분 통화"
입력 2007-08-06 08:02  | 수정 2007-08-06 08:02
아사히 신문은 오늘(6일)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자 3명과 강성주 아프간 주재 한국 대사가 어제(5일) 휴대전화를 통해 30분 가량 첫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피랍자들이 억류돼 있는 가즈니주의 탈레반 사령관과 다른 탈레반 관계
자들이 신문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강 대사가 여성 인질 3명과 한국어로 30분 정도 통화했으며, 주로 인질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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