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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조범현 감독 `신명철이 왜 퇴장이냐고` [MK포토]
입력 2015-07-10 20:1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3회 말 1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kt 신명철이 오훈규 주심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에 관해 어필을 하자 퇴장명령을 받았다.
kt 조범현 감독이 즉시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진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47승 31패로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막내구단 kt 역시 강호 삼성을 맞아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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