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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낮은 시청률, 많이 아쉽지만…"
입력 2015-07-06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서울 여의도 모 카페에서 열린 KBS 2TV '너를 기억해'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서인국과 장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시청률이 아쉽긴 하다. 그래서 사실 좀 안타깝기도 하다"면서 "사실 어려운 얘기로 시작을 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시청률 때문에 아쉽다기 보다는, 저희보다 스태프분들이 훨씬 고생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께 되게 죄송스런 마음이 크다.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 다들 열심히 하니까 좋은 작품으로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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