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 u대회)' 남자 유도 81kg 결승전이 5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유도간판 왕기춘을 비롯해 곽동한, 김성연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박지윤은 일본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렸다. 왕기춘도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에 그치며 눈물을 흘렸다.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선수가 은메달 왕기춘을 위로하고 있다.
전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대회인 '제28회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148개국 1만 3천 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총 553명, 러시아 927명, 일본 679명, 중국 611명, 미국 60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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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대회인 '제28회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148개국 1만 3천 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총 553명, 러시아 927명, 일본 679명, 중국 611명, 미국 60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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