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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최용수 `모두가 환호할 때 조용히 박수만` [MK포토]
입력 2015-07-05 18:43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 윤일록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 코칭스테프가 환호하는 반면 최용수 감독은 조용히 박수를 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최근 중국 프로축구 장쑤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러브콜을 받았지만 팬들과 구단을 위해 팀 잔류를 결정했다.
FC서울은 지난 3일 "최 감독이 장쑤 구단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서울과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팀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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