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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재우-유민상 1군 콜업…김재환-박종기 말소
입력 2015-07-05 17:12 
두산 베어스 이재우.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두산은 5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투수 이재우와 내야수 유민상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대신 1루수 요원 김재환과 투수 박종기를 1군에서 뺐다. 이재우의 경우 퓨처스에서 꾸준히 1군 콜업을 준비 중이었다. 두산은 현재 노경은이 1군 제외됐고, 윤명준의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베테랑 이재우는 불펜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도 불펜으로 쓴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오재원이 다리가 좋지 않은 점 때문에 올렸다. 오재원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재환은 최근 타격부진으로 인한 1군 제외다. 박종기는 1군에서 2경기 등판한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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