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지만원씨 '허위사실공표' 영장
입력 2007-08-01 22:32  | 수정 2007-08-03 08:35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병역이나 출생 등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인터넷 게시판과 책자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시스템미래당 대표 지만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씨는 이 후보의 자서전인 '신화는 없다'에 기술된 출생지와 병역 부분이 만화처럼 허황된 내용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가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검찰은 지씨가 지금까지 주장한 이 후보 관련 의혹이 대부분 사실이 아닌 허위로 판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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