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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연기 어땠나? 시청자들은 `혹평`
입력 2015-07-05 08:49  | 수정 2015-07-05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그룹 위너 남태현의 연기가 화제다.
5일 밤 ‘심야식당 1회에서 남태현은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하는 민우로 등장했다. '심야식당'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역할.
극중 민우는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사고로 돌아가셔서 외할머니 밑에서 자란 인물이며,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고학생이다.
이날 남태현은 김승우, 최재성, 정한헌, 박준면 등 중견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만의 아이돌 답게 '귀여운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하지만 남태현의 연기를 두고 왈가왈부 말이 많다. 방송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있던 시청자들은 특히 남태현의 눈물연기에 실망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야식당 남태현, 연기 오글거린다” 심야식당 남태현, 그냥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이상하다” 심야식당 남태현, 좋아하는 가수라서 봤는데 연기 조금 실망”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만큼 남태현의 연기가 불안정했다는 것.
앞서 남태현은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다.
시청자들의 이런 혹평에 남태현이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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