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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심야식당` 카메오, 달려갈 준비 돼있다"
입력 2015-07-05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보성이 SBS 새 드라마 ‘심야식당 특별출연을 약속했다.
김보성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최재성 형님과 통화를 했다”며 한빛합창단 관련 일정 마치고 돌아온 뒤 ‘심야식당에 초대해주신다면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각장애인연주단 한빛예술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보성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애인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예술단 일정에 동행, 특별한 공연을 펼치고 돌아올 계획이다.
앞서 최재성은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특별한 손님으로 김보성을 꼽은 바 있다. 최재성은 ‘으리으리 김보성은 아마 술 한잔 사준다고 말하면 올 것 같다. 김보성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김보성의 의리는 익히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촬영을 마친 한 영화에 개런티를 전액 기부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다.
김보성 외에 심혜진, 지진희, 오지호, 남지현, 강두 등이 일찌감치 카메오 출연을 확정하고 이미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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