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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유니버시아드] 한국 배드민턴·탁구·핸드볼 선수단 입촌
입력 2015-07-04 13:53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배드민턴·탁구, 여자 핸드볼 선수단이 4일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배드민턴 17명, 탁구 7명, 핸드볼 19명과 대회 본부 임원 1명 등 44명은 이날 광주 서구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선수단 본단은 2일 공식 입촌식을 가졌지만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선수단은 훈련과 경기 일정에 맞춰 이날 합류했습니다.

한국은 배드민턴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여자 핸드볼에서도 선전을 기대 중입니다.


특히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고향인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날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선수단의 합류로 선수촌에 입촌한 한국 선수단은 총 19종목 43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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