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ELB·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입력 2015-07-01 18:06 

유안타증권은 오는 3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파생결합사채) 1종,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ELB 47호는 CSI(China Securities Index) 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이하이면 최대 18.75%를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ELS 3397, 3398호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397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3.50%(연4.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398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90%(연6.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399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 지수, 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55%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5%(연5.4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6.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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