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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메인MC 자리서 땀 뻘뻘"대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입력 2015-06-28 14:29  | 수정 2015-06-28 14:41
안정환/사진=KBS2 캡처
안정환, 메인MC 자리서 땀 뻘뻘"대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네멋대로 해라' 안정환이 MC 자리에 앉아 진땀을 뺐습니다.

27일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가 MC 안정환 정형돈의 진행아래 첫 방송됐습니다. 게스트로는 홍진경 광희 김성일(스타일리스트) 은지원 문희준 성시경 옥택연 강남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처음 메인 MC 자리에 앉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정형돈은 "어쩌다보니 메인 MC 자리까지 왔다.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온거냐"고 물었고, 이에 안정환은 "차 타고 왔다"며 어색한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런 모습에 정형돈은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 이마에 땀이 났다"고 놀렸고, 안정환 역시 "왜 KBS는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거냐"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쇼킹 스토리로 2049 세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지는 감각 파괴 예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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