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해외진출 사례·전문인력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6-28 11:44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중소 건설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사례 및 전문인력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에 진출한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해외에 처음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경우 다양한 정보와 사례가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착안해 성공적인 진출을 이룬 업체의 경험과 사례를 발표형식을 통해 소개한다.
또 해외진출 사례 발표업체로는 최근 꾸준한 해외수주 성과를 내고 있는 ㈜삼정스틸과 ㈜KWM산업기술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기관 설명회는 국토부 산하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산업교육원, 건설기술교육원, 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201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도 참여해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해외건설 인재양성 과정을 업계에 알릴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업계의 요구에 대응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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