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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HOT시절 옷값만 2천만원…여자친구 가방 값이 더 들어"
입력 2015-06-28 09:44 
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사진=KBS

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HOT시절 옷값만 2천만원…여자친구 가방 값이 더 들어"


'네멋대로 해라' 문희준이 HOT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27일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가 MC 안정환 정형돈의 진행아래 첫 방송됐습니다.

게스트로는 홍진경 광희 김성일(스타일리스트) 은지원 문희준 성시경 옥택연 강남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19세까지 사귄 여자가 없었다. 과거가 없는 남자 연예인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희준은 "나는 초반에 났던 스캔들 한 번을 제외하고는 18년동안 한 번도 없었다. 비결은 데이트를 차 안에서만 하고 청담동에 살면 대방동에 내려주곤 했다. 왕십리에 내려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 문희준은 HOT 시절을 회상하며 "한 달에 의상비로만 2000만원을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써도 여자친구 가방 값이 더 나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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