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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석민-임선영 9월 웨딩마치…인연 맺게 해준 故김지훈
입력 2015-06-25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듀크 멤버 김석민과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한 매체는 듀크 김석민과 임선영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석민, 임선영은 1999년 한 연습실을 사용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 매체는 김석민, 임선영을 맺어준 것이 듀크의 멤버였던 故김지훈이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이 임선영에게 다가가 김석민과 만나볼 것을 제안했다는 것.
2008년 연애를 시작한 김석민, 임선영은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0여년 넘게 오빠동생 사이로 알고 지냈던 두 사람은 2008년 5월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고 7년째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연희동에 차릴 예정이다.
김석민은 1996년 그룹 New TwoTwo으로 활동했다. 김석민은 이어 김지훈과 2008년 듀크를 결성, 1집 앨범 'DUKE Kim Suk Min The First'을 발매했다.
김석민의 예비신부 임선영은 2005년 퍼퓸 1집 앨범 'Colors Of Temptation'을 발매했다. 이후 티아 1집 앨범, MBC '뉴 논스톱' 등으로 활동을 펼쳤다.
듀크 김석민과 임선영의 결혼 소식에 김석민 임선영, 행복하게 사세요” 김석민 임선영, 김지훈이 소개시켜줬구나” 김석민 임선영,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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