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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임선영 “듀크 김석민 결혼 상대 나 아냐”…동명이인 해프닝
입력 2015-06-25 14:29  | 수정 2015-06-25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 듀크 김석민의 결혼 상대자로 거론되는 일부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고 나섰다.
듀크 김석민은 10세 연하 배우 겸 가수 임선영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부부가 된다. 임선영은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2007년 솔로로 컴백,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몇몇 매체가 그를 두고 ‘거북이 출신 임선영 이라고 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또한 그가 과거 출연했던 한 방송 프로그램 내용 중 "폭행당했다"는 인터뷰까지 새삼 보도화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거북이 출신 임선영 측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면서 여기저기 전화가 쇄도하는 등 동명이인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는 김석민의 실제 배우자에게도 예의가 아니자 오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거북이 출신 임선영은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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