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협, ‘제3회 삼청동 북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6-25 13:36  | 수정 2015-06-25 13:41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삼청동 북 콘서트가 이번 주 토요일(27일) 오후 5시 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삼청동 북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며, 전국적인 북 콘서트 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매달 ‘테마도서를 선정해 ‘책과 음악과의 만남,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가슴으로 느끼는 나눔과 소통의 장을 캐치프레이즈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테마도서는 북촌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골목 안 박물관과 가게 등을 정겨운 수묵화로 그려낸 임현아의 그림책 ‘정겨운 한옥마을 북촌 나들이입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동아방송예술대 정은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이진일 연구원이 게스트 진행자로 참여해 북촌 한옥마을의 역사적인 고증을 실제 북촌 사진과 함께 풀어 줄 예정입니다.

또 음악 공연을 맡은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이 특유의 멜로디 표현이 매력인 아코디언 연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낼 예정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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